[날씨] 모레까지 동해안 비…강원영동 최고 120mm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전국이 구름 많고 선선한 가을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.<br /><br />동해안 지역은 모레까지 비가 내리겠습니다.<br /><br />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.<br /><br />김규리 기상캐스터.<br /><br />[캐스터]<br /><br />구름 사이로 햇살이 스며들고 있어서 따스하게 느껴집니다.<br /><br />종종 바람이 불어올 때면 낮에도 선선함이 감돌고 있는데요, 다만 해가 지면 금방 서늘해지겠습니다.<br /><br />옷차림에 신경을 써주셔야겠습니다.<br /><br />하루에도 기온 변화가 들쑥날쑥한 만큼 옷차림 신경을 써주셔야겠는데요, 카디건이나 얇은 겉옷을 가방에 넣고 다니시면 좋겠습니다.<br /><br />내륙으로는 구름만 끼어 있지만, 동해안 지역에는 모레까지 비가 내릴 텐데요, 일본으로 향하고 있는 태풍 돌핀의 영향으로 우리나라에는 동풍이 불어 들고 있기 때문입니다.<br /><br />현재 강원 영동에 약하게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.<br /><br />그 밖의 동해안으로도 점차 비가 확대되겠습니다.<br /><br />특히 강원 영동지역은 모레까지 30에서 많게는 120mm 이상의 강한 비가 쏟아지겠습니다.<br /><br />벼락과 돌풍을 동반해서 갑자기 많은 비가 쏟아질 수 있어서 주의하셔야겠습니다.<br /><br />그밖에 영남 해안과 제주로는 5~40mm가 예상되고요, 또 영남 해안과 제주 해안가로는 바람까지 거세게 불 것으로 예상됩니다.<br /><br />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.<br /><br />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.<br /><br />(김규리 기상캐스터)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